Main fundraiser photo

이유정 목사의 신간 《대화식 가정예배》 미주지역 크라우드 펀딩

Donation protected
인구절벽 위기 타개할
혁신적이고 대안적인 예배의 탄생



한국교회 애창곡 “오직 주 만이”의 작곡자이자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와 《40일 예배훈련》으로 평신도의 예배를 깨워온 이유정 소장이 10년 만에 가정의 예배를 깨우는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책을 읽는 독자들이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자가 본문 내의 모든 삽화를 직접 그리기도 했습니다.


| 창작자 소개

"오직 주 만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등 다수의 한국교회 애창곡을 만들고, 90년대 CCM 중흥의 한 축을 감당한 찬양운동 1세대. 현 예배사역연구소 미주소장. 글쓰기, 독서,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예배와 복음의 회복으로 일상의 축제와 안식을 꿈꾸는 아티스트. 연세대와 총신대원을 졸업하고, 리버티신대원에서 현대 예배학을 공부했습니다.


아내는 90년대 여성 듀엣 <창문>으로 활동했고, 청소년 힙합댄스사역인 DC 갓스이미지를 20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두 자녀 모두 뮤지컬 활동을 하는 예술가 가족입니다.



| 이 책이 탄생된 배경

다음 세대가 미전도 종족이 되고, 인구절벽과 출산율 마이너스라는 재난이 시작될 무렵, 2019년 6월에 개최한 다음세대 신앙전수 예배포럼을 통해 신앙의 전수는 주일학교가 아닌 가정의 부모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했습니다. 신약의 수평적인 지상명령(행 1:8) 만큼, 구약의 수직적인 지상명령, 즉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는 쉐마(신 6:4-9)의 실천이야말로 현 재앙적 상황을 타개할 대안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구요.



| 유대인 자녀들은 외계인?

이때 한 민족의 다음세대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 눈에는 외계인처럼 보였습니다. 바로 유대인 자녀들이었습니다. 유대인의 현실은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최악이었어요. 

그런데 그 자녀들은 나라를 빼앗고, 수천 년을 떠돌게 만든, 부모가 믿는 이상한 신을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를 원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모가 섬기는 하나님을 자신도 섬기고, 부모처럼 자녀를 많이 낳아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 비결은 간단하면서도 획기적인 것이었습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한 것 뿐입니다. 그 결과 신앙의 전수는 사춘기 이전에 완성되고, 각계각층에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이 끊임없이 배출되며, 무엇보다 3천 년 가까이 신앙의 대물림이 끊이지 않는, 우리에겐 기적 같은 일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팬데믹 4년의 결실

우리보다 훨씬 악조건이고 예수를 모르는 유대인이 가능했다면, 복음을 믿는 우리는 더더욱 가능하지 않을까? 이 질문 하나로 지난 4년을 연구와 집필에 매달렸고, 그 결과 쉐마의 개신교 버전인 《대화식 가정예배》가 탄생했습니다.



| 이 책의 3가지 목표

첫째, 모든 신자가 신앙전수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회복하기. 
둘째, 자신의 가정에 맞는 가정예배 양식을 누구나 스스로 디자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셋째, 부모 중심의 신앙전수 운동이 지구촌 곳곳에 일어나 다음세대가 재건되기. 




| 대화식 가정예배를 3가지로 설명한다면?

첫째, 하나님의 명령이다.

쉐마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특히 신 6:7의 “강론하라”(다바르)의 뜻은 ‘대화하다, 이야기하다, 친밀하게 사귀다’입니다. 즉 부모와 자녀가 친밀하고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대화식으로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신앙전수의 원안(original plan)입니다. 

예수님도 쉐마를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마 22:38)이라 강조하신 것을 볼 때, 신앙 전수는 주일학교 시스템이나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의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대화식 가정예배는 쉐마 말씀에 순종하여 개신교 상황에 맞게 실천한 하나의 작은 시도입니다.

둘째, 삶의 예배다.

가정예배는 주일예배 축소판이 아니라 삶의 예배(롬 12:1-2)의 중심입니다. 삶의 예배는 정해진 형식도, 양식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정예배는 주일예배 의식을 궂이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바울의 예배선언처럼, 삶의 예배의 양식은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예배의 핵심 요소는 관계와 대화입니다. 즉, 식사와 사귐, 말씀에 관한 질문과 토론, 서로의 관계와 소통 자체가 가정예배의 양식인 것입니다.

셋째, 질문과 관계가 핵심도구다.

기존의 예배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질문’과 ‘관계’가 가정예배의 핵심 도구입니다. 특히 질문은 대화식 예배의 꽃입니다. 가정의 회복은 질문하는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가 모든 답을 주려고 어깨에 힘주고, 훈계하고, 잔소리 하기보다, 목소리를 낮추고 질문을 통해 자녀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도와줄 때, 아이들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신앙과 인생, 공부까지 주도적으로 풀어갑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강단에서 모든 답을 주려고 목소리 높이기보다 힘을 빼고, 부모가 자녀와 질문을 통해 신앙과 삶의 답을 찾아가도록 가정을 돕는다면, 한국 교회는 물론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그루터기들이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완벽한 부모보다 질문하고 대화하는 부모가 낫습니다.



| 각 가정에 최적화된 예배의 집 짓기

예배는 하나님과 자기 백성간의 만남입니다. 이 만남은 모임-말씀-응답-파송이라는 4개의 방을 통해 더 깊고, 더 인격적이며, 더 역동적이고, 더 친밀한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나아가지요. 

문제는 모든 가정마다 신앙, 나이, 정서, 관계적인 정도의 차이로 예배 환경이 천차만별이에요. 예를 들어 부모와 대화가 단절된 가정의 경우는 ‘모임’만 6개월 동안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각 가정에 최적화된 예배의 집을 짖도록 안내합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쉽게 분별하기 위해 ‘예배 코드’를 활용해서 누구나 쉽게 자기 가정에 맞는 삶의 예배를 드리도록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 이 책의 특징, 가정예배 실패담 

요즘 쏟아져 나오는 가정예배 관련 책들은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잘 예배 드려오신 훌륭한 분들의 체험담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가정예배 실패자입니다. 자녀 양육에 무지했고, 다음 세대 사역에도 불충한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하나님은 끊임없이 저를 다음 세대 사역에 부르셨습니다. 이제야 그들의 탄식이 거대한 함성처럼 들려서 시끄러워 죽을 지경입니다. 
‘왜 자격 없는 저를 부르셔서 다음 세대를 살리는 대안적 가정예배 집필에 4년이나 쏟아 붓도록 하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그분의 은혜와 부르심 앞에 겸허히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가정예배 실패자의 눈물 어린 고백록입니다.


| 이 책의 대상은?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싶은 이 땅의 모든 부모들입니다. 특히 말을 시작하는 두 세살 어린 자녀를 둔 MZ 세대 부모에게 가장 적합하지만, 임신 중인 산모, 막 태어난 영아, 사춘기 자녀나 대학생을 둔 부모에게도 적용됩니다.

또한 늘 산만하고 게으르며 말 안 듣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녀들로 고민하는 분들, 자녀와 대화가 단절된 부모들, 아기 육아 때문에 예배를 제대로 못 드리는 부부들, 자녀는 없지만 다음 세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자발적인 예배운동이 일어나야

다음 세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한국 교회에 주어진 골든타임이 채 10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교회 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무너질 위기입니다. 정부의 인구 정책 연구원도 이제 남은 유일하고 근원적인 대안은 가족간의 친밀함 뿐이라 했습니다. 가정을 창시하신 하나님을 믿는 교회가 나서지 않으면 누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이 대안적 가정예배가 독자의 가정에 잘 정착 되었을 때, 주변의 가정을 도와 줘야 합니다. 교회의 사각 지대에 있는 부모들을 위해서라도 밑에서부터 자발적인 확산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일은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생사가 달린 문제입니다. 이 책이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젝트 예산

편집, 표지-내지디자인, 교정 등 인건비
홍보비, 배송비, 수수료, 인쇄비 1쇄 1,000부 
총 비용 700만원 중 한국 텀블벅 펀딩 모금액 외 나머지 비용 충당 


| 프로젝트 팀 소개

이 책을 지난 4년간 함께 만들어온 팀은 예배사역연구소 리더십과 간사님들입니다. 이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이 책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 프로젝트 일정 

펀딩은 3주 동안 진행됩니다.
펀딩이 마무리 되면 늦어도 2주 안으로 책과 선물을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8월 4일 : 크라우드 펀딩 시작
8월 23일 : 크라우드 펀딩 종료
9월 2~23일(토), 10월 7~14일(토), 11월 24일(토) : 지역교회 대가워크샵 가능한 날짜
9월 6-8일 : 책 배송
9월 18-19일 : 오배송 사고 & 파본 재배송 기간
12월~1월 초 : 북콘서트 예정(@북버지니아)
| 후원자에게 드리는 선물

$10 
  • 선물 없이 후원

$20 
  • 저자 친필 사인된 단행본 1권, 무료배송

$50 
  • 저자 친필 사인된 단행본 2권, 무료배송
  • 저자의 작곡 30주년 기념음반 <오직 주 만이> 전곡 mp3(14곡) 들어있는 USB

$60 
  • 저자 친필 사인된 단행본 2권, 무료배송 
  • 저자의 작곡 30주년 기념음반 <오직 주 만이> 전곡 mp3(14곡) 들어있는 USB

$90 
  • 저자 친필 사인된 단행본 5권, 무료배송

$100 이상 
  • 저자 친필 사인된 단행본 5권, 무료배송
  • 저자의 작곡 30주년 기념음반 <오직 주 만이> 전곡 mp3(14곡) 들어있는 USB
  • <대화식 가정예배> ebook pdf 파일

$200 이상 
  • 저자 친필 사인된 단행본 10권, 무료배송 
  • 저자의 작곡 30주년 기념음반 <오직 주 만이> 전곡 mp3(14곡) 들어있는 USB
  • <대화식 가정예배> ebook pdf 파일

$500 
  • 저자 친필 사인된 단행본 10권, 직접 배송
  • 저자의 작곡 30주년 기념음반 <오직 주 만이> 전곡 mp3(14곡)
  • 대화식 가정예배 1일 세미나(버지니아,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지역교회 중 선착순 다섯 교회 대상) 



| 추가 안내 

  • 모든 펀딩 참여자에게 북콘서트(VA, DC, MD only) 초대권을 드립니다. 북콘서트는 올 겨울, 늦어도 내년 초에 워싱턴DC 인근 북버지니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대화식 가정예배 1일 세미나는 지역교회를 방문해서 대화식 가정예배의 원리와 실습을 저자 직강하는 세미나입니다(3-4시간). 대상은 부모님들, 목회자, 교사들입니다. 


  • gofundme 크라우드 펀딩은 미국 내에서만 진행됩니다.
Illustration of helping hands

Give $100 to help get this fundraiser to its goal

Make a donation
Make a donation

Donations 

  • Anonymous
    • $100
    • 1 yr
  • Daejong Lee
    • $50
    • 1 yr
  • Sangkil Ha
    • $50
    • 1 yr
  • Yumi Baik
    • $100
    • 1 yr
  • Jungeun Kim
    • $50
    • 1 yr
Illustration of helping hands

Give $100 to help get this fundraiser to its goal

Make a donation
Make a donation

Organizer

Yoojung Lee
Organizer
South Riding, VA

Your easy, powerful, and trusted home for help

  • Easy

    Donate quickly and easily

  • Powerful

    Send help right to the people and causes you care about

  • Trusted

    Your donation is protected by the GoFundMe Giving Guarant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