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시위대를 위한 간식차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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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 산 시간이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많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한국 사정, 한국 정치 크게 관심없이 그저 내가족과 오늘 하루를 무탈하게 보내는것이 최고다 하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윤석렬의 '비상계엄'이 발표되기 전까지는요..
그동안 K pop, K-Drama, K-Food 가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동방의 한국이라는 작은나라에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있는게 뿌듯했고, 해외에 사시는 모든분들이 그러하듯 저도 국뽕에 젖어서 한국인이라는게 참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윤석렬의 '비상계엄'이 발표되기 전까지는요..
일제시대부터 쭉 -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세워놓은 이나라를 권력을 가진 바보의 손에 하루아침에
끝도없이 추락하는 한국국격, 한국경제를 보고있자니 참을수 없는 울화가 치밀어 올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네요.
이 추운 겨울,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고자 거리로 나선 분들이 있습니다. 제 이웃, 제 동생, 제 어머니 같은 분들이 맨몸으로 추위를 견디며 하루하루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제가 여기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따뜻한 음료 한 잔을 전하며 우리의 마음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의욕에 넘쳐서 간식차량 10대를 말씀드렸으나,
일단 최소3대 만이라도 보내면 어떨까 합니다.
커피차는 1인당 3000원 1시간에 500인분 가능
오뎅차는 1인당 2개씩 2500원 1시간에 500인분 가능
6시 시작은 아니고 6시간동안 serve하는걸로요..
시간당 500인분 서브가능하고 6시간 하는걸로 하면 3000인분가능
도네이션 하실때 차량에 내보낼 문구 아이디어도 부탁드립니다!
견적서 첨부하고, 영수증도 올리겠습니다.
Organizer
Helen Jung
Organizer
Fullerton, CA